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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独学の限界
【日時】 2007/04/27 21:08
【名前】 冒険

※申し訳御座らぬマスター氏、また々拙者で御座る

 理解不能につき、ご存知の方いらっしゃしましたら~

ア.돕다→이 거리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음  
     따라서 [어려운 이웃들 돕기 운동본부] 발족함
  これを逆に
    「이 거리엔 돕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음」とやったり
    「어려운 이웃들 도움 운동본부」とやると「何か変」
    但し-変に感ずる理由が??
     
イ.하다→공부하기 힘들어 / 그래도 오늘은 공부 함
    기=語幹について名詞を作る名詞形の語尾、なんだから-助ける事 勉強する      事-とは訳すが、これは日本人が文章全体を見てそう訳すからそうなった      だけ、では?

※アの例文に関し
    필요は名詞 필요하다で하形容詞 従って、現連は필요한だと思うが、これは    あくまでも「必要な」止まり。
    例文の場合には「필요로・하는 사람들→必要と(な)・する人(人)」で、
    動詞の現連の는ほうがしっくりする様な気がするので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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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独学の限界 ( No.1 )
【日時】 2007/04/28 23:58
【名前】 kajiritate webmaster

冒険ダン吉さん,こんにちは.書き込み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私も違いが良く分からないので調べてみたんですが,それでもよく分かりませんでした...(^^:
手元にある「完全マスターハングル文法」という本の142ページで,-ㅁ(-음)と-기の違いに触れられているのを見つけましたので,一部抜粋します.

「기」⇒ある出来事をみんなの共有もものとして具体名詞化する.
「ㅁ/음」⇒自分固有の経験的出来事を抽象名詞化する.
A 빨리 먹기 대회 (○) 早食い大会
B 빨리 먹음 대회 (×)

この本は,日本語話者の学習者にとって理解しづらい細かいニュアンスの違いなどにも簡潔に触れられていて,お勧めの一冊です.
http://www.amazon.co.jp/exec/obidos/ASIN/4887243774

この点,国立国語院のサイトの묻고 답하기コーナーでも検索してみて,後に用言が続く場合の違いについては詳しい解説が見つかったんですが,ダン吉さんの例文のように直後に을/를が付く場合や名詞が来る場合については良く分かりませんでした(^^; せっかくなので見つかった2つの検索結果を次以降の返信に改めて投稿しておきます.ダン吉さんの考察の一助になれば幸いです.
http://www.korean.go.kr/06_new/question/qna_list.jsp

ダン吉さんの疑問にズバリお答えできる方からの書き込みをお待ちしております!m(__)m
●'가기'와 '가는 것'의 차이 ( No.2 )
【日時】 2007/04/28 23:59
【名前】 kajiritate webmaster

●'가기'와 '가는 것'의 차이 (「가기」と「가는 것」の差異)

'나는 집에 가기가 싫다.'와 '나는 집에 가는 것이 싫다.'에서 '가기'와 '가는 것'에 의미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문체적인 차이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뒤의 문장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을 선택해 쓰면 될 듯합니다.

 「나는 집에 가기가 싫다」と「나는 집에 가는 것이 싫다」で「가기」と「가는 것」に意味の差があるとは見がたいです.しかし,文体的な差はあると見られます.前後の文章と自然に合うものを選択して使えば良さそうです.

국어에는 문장 전체를 주어나 목적어 등의 성분으로 쓰기 위해 그 문장을 명사처럼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쓰이는 것이 '-음(ㅁ), -기'의 어미와 의존 명사 '것'입니다.

 国語には,文章全体を主語や目的語の成分として書くため,その文章を名詞のようにする場合がありますが,このとき使われるのが「-음(ㅁ)」「-기」の語尾と,依存名詞「것」です.

(1) 그가 돈이 많음이 분명하다. (그가 돈이 많-+-음)  彼がお金持ちであることは明らかだ.
(2) 나는 네가 잘 되기를 바란다. (나는 네가 잘 되-+-기)  僕は君がうまくいくことを願う.
(3) 그가 고향에 돌아간 것이 확실하다. (그가 고향에 돌아가-+-ㄴ 것)  彼が故郷に帰ったのは確実だ.

명사처럼 쓰이기 위해 '-음(ㅁ), -기, 것'으로 만들어진 이런 절을 '명사절'이라고 하는데, 이 명사절들은 뒤에 오는 서술어에 차이를 보입니다. '-음'과 '것'으로 만들어진 명사절은 '드러나다, 밝혀지다, 알려지다, 탄로나다, 알다, 모르다' 등의 용언을 서술어로 하는데 반해, '-기' 로 만들어진 명사절은 '바라다, 희망하다, 빌다, 갈망하다, 기다리다, 좋다, 나쁘다' 등의 용언을 서술어로 합니다. '맹세하다, 약속하다, 서약하다, 쉽다, 어렵다, 가능하다, 편하다' 등은 '-음, -기, 것' 명사절을 모두 문장 성분으로 취할 수 있습니다.

名詞のように使われるため「-음(ㅁ)」「-기」「것」で造られたこのような節を「名詞節」といいますが,これらの名詞節は後に来る叙述語(=動詞・形容詞)に差が見られます.「-음」と「것」で作られた名詞節は「드러나다」「밝혀지다」「알려지다」「탄로나다」「알다」「모르다」などの用言を叙述語とするのに対し,「-기」で作られた名詞節は「바라다」「희망하다」「빌다」「갈망하다」「기다리다」「좋다」「나쁘다」などの用言を叙述語とします.「맹세하다」「약속하다」「서약하다」「쉽다」「어렵다」「가능하다」「편하다」などは,「-음」「-기」「것」名詞節を全て文章成分として取り得ます.

어떤 때 어떤 명사절이 쓰여야 하는지는 그것을 안고 있는 문장의 서술어가 되는 용언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どのようなときにどのような名詞節が使われなければならないかは,それを含んでいる文章の叙述語となる用言の種類により変わってくると言えます.

문의하신 '싫다'의 경우는 '나는 집에 가기가 싫다.'와 '나는 집에 가는 것이 싫다.'는 가능하지만 '나는 집에 감이 싫다.'는 어색합니다. 즉 '싫다'는 '-기' 명사절과 '것' 명사절과는 자연스럽게 연결되지만, '-음(ㅁ)' 명사절과는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お尋ねの「싫다」の場合は「나는 집에 가기가 싫다」と「나는 집에 가는 것이 싫다」は可能ですが,「나는 집에 감이 싫다」はおかしいです.すなわち,「싫다」は「-기」名詞節と「것」名詞節とは自然につながりますが,「-음(ㅁ)」名詞節とは自然ではありません.
●명사화소 '-기'와 '-ㅁ/음'의 구별? ( No.3 )
【日時】 2007/04/29 00:01
【名前】 kajiritate webmaster

●명사화소 '-기'와 '-ㅁ/음'의 구별? (名詞化素「-기」と「-ㅁ/음」の区別)

'-(으)ㅁ'은 동사의 어간에 붙어서 동사를 명사의 기능을 갖게 하는데, 대체로 동작이나 상태가 이미 완결된 구체적인 사실임을 나타냅니다. '분명하다, 마땅하다, 당연하다, 확실하다, 이상하다, 옳다, 그르다' 등의 상태동사나 '밝혀지다, 알려지다, 알다, 모르다, 기억하다, 짐작하다, 배우다, 후회하다, 깨닫다' 등의 동작동사, '사실이다, 잘못이다, 불만이다, 유감이다' 등의 동사구가 문장의 서술어로 쓰일 때 '-(으)ㅁ' 명사형을 취합니다. 이것에 의해 문장이 종결되는 경우는 어떤 사실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공고문이나 안내문에 쓰입니다.

「-(으)ㅁ」は動詞の語幹に付いて動詞を名詞の機能をもつようにしますが,大体動作や状態がすでに完結した具体的な事実であることを表します.「분명하다」「마땅하다」「당연하다」「확실하다」「이상하다」「옳다」「그르다」などの状態動詞(=形容詞)や「밝혀지다」「알려지다」「알다」「모르다」「기억하다」「짐작하다」「배우다」「후회하다」「깨닫다」などの動作動詞,「사실이다」「잘못이다」「불만이다」「유감이다」などの動詞句が文章の叙述語として使われるとき,「-(으)ㅁ」名詞形を取ります.このため文章が終結する場合はある事実を多くの人たちに伝える公告文や案内文に使われます.

'-기'의 경우는 동사의 어간에 붙어서 동사로 하여금 명사의 기능을 갖게 하며 일반화된 객관적 사실이나 기대되는 가상적인 상황을 나타냅니다. '좋다, 싫다, 나쁘다, 쉽다, 어렵다, 편하다, 섭섭하다' 등의 상태동사, '기대하다, 바라다, 빌다, 기다리다, 원하다, 요구하다, 포기하다, 끝내다, 시작하다' 등의 동작동사, '마련이다, 다행이다, 십상이다, 예사이다' 등의 동사구가 문장의 서술어로 쓰일 때 '-기' 명사형을 취합니다. 이것에 의해 문장이 종결되는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권유하는 뜻을 나타내는 표어나 일반화된 사실을 나타내는 속담에 쓰입니다.

「-기」の場合は動詞の語幹に付いて動詞に名詞の機能を持たせ,一般的な客観的事実や,期待される仮想的な状況を表します.「좋다」「싫다」「나쁘다」「쉽다」「어렵다」「편하다」「섭섭하다」などの状態動詞,「기대하다」「바라다」「빌다」「기다리다」「원하다」「요구하다」「포기하다」「끝내다」「시작하다」などど動作動詞,「마련이다」「다행이다」「십상이다」「예사이다」などの動詞句が文章の叙述語として使われるとき「-기」名詞形を取ります.このため文章が終結する場合には多くの人たちに勧誘する意を表す標語や一般的な事実を表すことわざに使われます.
Re: 独学の限界 ( No.4 )
【日時】 2007/05/01 11:07
【名前】 冒険ダン吉

※連休の日曜日、五時半に起床、早速お答えをプリントアウト。
 今日一日かけて勉強してみます。有難う御座いました。

※「우리말 맞춤법」に関する多種多様なサイト。
 あの何千文字にも及ぶものを途中まで読んで「降参」した者としては
 「よくもま~・・」と関心しきりです。
            ↓
            ↓ 数時間後 
※ 常識的な韓国人や韓国語を学んでいる外国人ともどもに
  공부하기 힘들어~! / 공부하는 건 싫어~! には違和感を感じないのに
  공부함은 힘들어~! (싫어~!)にはそれを感ずるとは、これいかに?

  また-엄벌에 처함,하지만 집행하기 전에 3년간 그 집행을 유예함
  これを-처함⇒처하기 집행하기⇒집행함  유예함⇒유예하기
  とは日本人の学習者でも自然と・無意識に・何気なく・名詞節を知らなくても
  しないところが摩訶不思議!?         
  音や言葉が何らかのパワーを密かに持っているのか???

  とどの詰まり、『この言語を使用する者は、用言(主題)をまず考え
           これに対してはどの名詞節を使用するのが適当かを
           瞬時に無意識に判断しており、それが概ね間違っていない』
   
  という事なんでしょう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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