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じりたてのハングル ハングル正書法と解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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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4章】 形態に関する事項   第2節 語幹と語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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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언의 어간과 어미는 구별하여 적는다.
  用言の語幹と語尾は区別して表記する. 
       
   
   〜()
〜して 〜して 〜すると
먹다(食べる) 먹고   먹어   먹으니
신다(履く)   신고   신어   신으니
믿다(信じる) 믿고   믿어   믿으니
울다(泣く)   울고   울어   (우니)
넘다(越える) 넘고   넘어   넘으니
입다(着る)   입고   입어   입으니
웃다(笑う)   웃고   웃어   웃으니
찾다(探す)   찾고   찾아   찾으니
좇다(追う)   좇고   좇아   좇으니
같다(同じだ) 같고   같아   같으니
높다(高い)   높고   높아   높으니

                        〜()
                   〜して 〜して 〜すると
좋다
(良い)         좋고   좋아   좋으니
깎다(削る)         깎고   깎아   깎으니
앉다(座る)         앉고   앉아   앉으니
많다(多い)         많고   많아   많으니
늙다(老いる)       늙고   늙어   늙으니
젊다(若い)         젊고   젊어   젊으니
넓다(広い)         넓고   넓어   넓으니
훑다(しごく)       훑고   훑어   훑으니
읊다(詠む)         읊고   읊어   읊으니
옳다(正しい)       옳고   옳아   옳으니
없다(無い・いない) 없고   없어   없으니
있다(ある・いる)   있고   있어   있으니 
         
    [붙임 1]    [付則1]
    두 개의 용언이 어울려 한 개의 용언이 될 적에, 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고, 그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2つの用言が合わさって1つの用言となるときに,前の言葉の本来の意味が保たれているものはその原形を明確に表記し,その本来の意味から離れたものは明確に表記しない.
    (1) 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    (1) 前の言葉の本来の意味が保たれているもの
         
    넘어지다 늘어나다 늘어지다 돌아가다 되짚어가다 들어가다
떨어지다 벌어지다 엎어지다 접어들다 틀어지다 흩어지다 
         
    (2) 본뜻에서 멀어진 것    (2) 本来の意味から離れたもの
       
    드러나다 사라지다 쓰러지다 
         
    [붙임 2]    [付則2]
    종결형에서 사용되는 어미 '-오'는 '요'로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그 원형을 밝혀 '오'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終止形で使用される語尾『-』は『』と発音する場合があってもその原形を明確にして『』と表記する.
をとり,を捨てる)
       
    :   이것은 책이오. 이리로 오시오.   이것은 책이 아니오.
:   이것은 책이요. 이리로 오시요.   이것은 책이 아니요.
         
    [붙임 3]    [付則3]
    연결형에서 사용되는 '이요'는 '이요'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連結形で使用される『이요』は『이요』と表記する
を取り,を捨てる)
       
    :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붓이요, 저것은 먹이다.
:   이것은 책이오, 저것은 붓이오, 저것은 먹이다. 
       
    【解説】
       
    전 항과 마찬가지로, 실질 형태소인 어간의 형태를 고정시키고, 형식 형태소인 어미도 모든 어간에 공통적으로 결합하는 통일된 형식을 유지시켜 적기로 한 것이다. 예컨대 어간 형태소 '늙-'에 어미가 결합한 형태를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면,    前項と同様に,実質形態素である語幹の形態を固定し,形式形態素である語尾もすべての語幹に共通して結合する統一された形式を保って表記することとした.例えば語幹の形態素『(老いる)-』に語尾が結合した形態を発音どおりに表記すると,
         
    ①늘꼬(늙고) ②늑찌(늙찌) ③능는(늙는) ④늘그니(늙으니)
  늘께(늙게)   늑쏘(늙소)   능네(늙네)   늘거서(늙어서)
         
    처럼 되어서, 어간의 형태가 어떤 것인지, 어미와의 경계가 어디인지 알아보기가 어려워진다. 이 경우 역시, '늙-고, 늙-지, 늙-는, 늙-으니'처럼 어간과 어미의 형태를 분명히 구별함으로써, 어간이 표시하는 어휘적 의미와 어미가 표시하는 문법적 의미가 쉽게 파악될 수 있는 것이다.   のようになり,語幹の形態がどうなのか,語尾との境界がどこなのか,区別が困難になる.この場合もやはり,『-』『-』『-』『-으니』のように語幹と語尾の形態を明確に区別することで,語幹が示す語彙的意味と語尾が示す文法的意味が容易に把握できる.
       
    꺾(折)
잊(忘)
덮(覆)
긁(搔)
읊(詠)
잃(失)




으로
이다
         
    [붙임 1]    [付則1]
    두 개 용언이 결합하여 하나의 단어로 된 경우, 앞 단어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그 어간의 본 모양을 밝히어 적고,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 '본뜻에서 멀어진 것'이란, 그 단어가 단독으로 쓰일 때 표시되는 어휘적 의미가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거나 변화되었음을 말한다. 예시어 중, '늘어나다, 되짚어가다, 접어들다, 틀어지다'는 통일안에서 안 다루어졌던 것을 추가하였다.    2つの用言が結合してひとつの言葉となった場合,前の言葉の本来の意味が保たれているものはその語幹の本来の形を明確に表記し,本来の意味から離れたものは発音どおりに表記する.『本来の意味から離れたもの』とは,その単語が単独で使われるときに示される語彙的意味がきちんと認識できなかったり,変化したことをいう.例示語のうち,『늘어나다(増える)』『되짚어가다(引き返す)』『접어들다(差しかかる)』『틀어지다(曲がる)』は統一案で扱われなかったものを追加した.
    (1)의    (1)の
         
    늘어나다-늘다() 늘어지다-늘다(延) 돌아가다-돌다(回) 들어가다-들다(入)
떨어지다-(밤을) 떨다 벌어지다-(아람이) 벌다 엎어지다-엎다(覆) 틀어지다-틀다(妨)
흩어지다-흩다(散) 
         
    따위는 앞 단어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되짚어가다(및 '되짚어오다)는 '되짚어'라는 단어(부사)가 사전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다만, '넘어지다, 접어들다'의 경우는 그 의미 구조가 좀 모호하긴 하지만, 어원적인 형태를 '넘어-지다', '접어-들다'로 해석하는 관례에 따라 여기서 다룬 것이다.   などは前の単語の本来の意味が保たれている.『되짚어가다(および,되짚어오다)』は『되짚어』という単語(副詞)が辞典で扱われている.だが,『넘어지다』『접어들다』の場合は,その意味的構造がやや曖昧ではあるが,語源的な形態を『넘어-지다』『접어-들다』と解析する慣例に従いここで扱った
    (2)의 '드러나다, 사라지다, 쓰러지다' 등은 '들다/나다', '살다/지다', '쓸다/지다'처럼 분석되지 않는다. 사전에서는 '(방을) 쓸다'의 피동형은 '쓸리다'로 다루고 있으나, '지다' 결합 형식은 '쓸어지다'(비가 좋으니, 방이 잘 쓸어진다.)로서, '쓰러진다(靡)'와 구별된다.    (2)の『드러나다』『사라지다』『쓰러지다』などは『들다/나다』『살다/지다』『쓸다/지다』のように分析されない.辞典では『(방을) 쓸다(部屋を(掃く)』の受動形は『쓸리다(掃かれる)』として扱われているが,『지다』結合形式は『쓸어지다(掃かれる)(비가 좋으니, 방이 쓸어진다.(ほうきが良くて,部屋がよく掃かれる))』で,『쓰러진다(倒れる)』とは区別される.
    (2)의 규정이 적용되는 단어로는    (2) 규정이 적용되는 단어로는 
       
    나타나다 바라보다 바라지다(坼) 배라먹다(乞食)
부서지다(碎) 불거지다(凸) 부러지다(折)
자라나다(長) 자빠지다(沛) 토라지다(少滯) 
         
    등도 있다.   などもある.
         
    [붙임 2,3]    [付則2,3]
    통일안 부록 I 표준말 5에는, 연결형(連結形)이나 종지형(終止形)이나 마찬가지로 '이요'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런데 현행 표기에서는 연결형은 '이요' 종지형은 '이오'로 적고 있어서, 관용 형식을 취한 것이다. 연결형의 경우는, 옛말에서 '이고'의 'ㄱ'이 묵음화(默音化)하여 '이오'로 굳어진 것이긴 하지만, 다른 단어의 연결형에 '오' 형식이 없으므로(연관시킬 필요가 없으므로), 소리 나는 대로 '요'로 적는 것이다. 그러나 종지형의 경우는, '나도 가오.', '집이 크오.'처럼 모든 용언 어간에 공통적으로 결합하는 형태가 '오'인데, '이-' 뒤에서만 예외적인 형태 '요'를 인정하는 것은 체계 있는 처리가 아니므로, '오'로 적는 것이다.    統一案の付録Tの標準語5では連結形も終止形も同様に『이요』終止形は『이오』と表記されており,慣用の形式をとった.連結形の場合は,古語の『이고』の『』が黙音化して『이오』で固定化したものではあるが,他の単語の連結形に『』形式がないため(関連させる必要がないため),発音どおり『』と表記する.しかし,終止形の場合は『나도 가오(私も行く)』『집이 크오(家が大きい)』のようにすべての用言語幹に共通して結合する形態が『』だが,『-』の後でのみ例外的な形態『』を認めるのは体系的な処理ではないため,『』と表記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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