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じりたてのハングル ハングル正書法と解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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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4章】 形態に関する事項   第3節 接尾辞が付いてできた言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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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나 혹은 용언의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말은 명사나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名詞または用言の語幹の後に子音で始まる接尾辞が付いてできた言葉は,その名詞や語幹の原形を明確に表記する.
       
    1. 명사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것    1.名詞の後に子音で始まる接尾辞が付いてできたもの
         
    값지다 홑지다 넋두리 빛깔 옆댕이 잎사귀
       
    2.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것    2.語幹の後に子音で始まる接尾辞が付いてできたもの
       
    낚시 늙정이 덮개 뜯게질 갉작갉작하다 갉작거리다 뜯적거리다 뜯적뜯적하다
굵다랗다 굵직하다 깊숙하다 넓적하다 높다랗다 늙수그레하다 얽죽얽죽하다 
         
    다만,   だが,
    다음과 같은 말은 소리대로 적는다.   次のような言葉は発音どおりに表記する.
         
    (1) 겹받침의 끝소리가 드러나지 아니하는 것     (1)キョッパッチムの後の終声が現れないもの
         
    할짝거리다 널따랗다 널찍하다 말끔하다
말쑥하다   말짱하다 실쭉하다 실큼하다
얄따랗다   얄팍하다 짤따랗다 짤막하다 실컷 
       
    (2)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하거나 본뜻에서 멀어진 것   (2)語源が明確でなかったり,本来の意味から遠くなったもの
       
    넙치 올무 골막하다 납작하다 
         
    【解説】
       
    명사나 어간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결합하여 된 단어는, 그 명사나 어간의 형태를 밝히어 적는다.    名詞や語幹に子音で始まる接尾辞が結合してできた単語は,その名詞や語幹の形態を明確に表記する.
       
    (값)값지다        (꽃)꽃답다                        (끝)끝내
(맛)맛깔스럽다    (멋)멋지다                        (밑)밑지다
(볕)볕뉘          (부엌)부엌데기                    (빚)빚쟁이
(빛)빛깔          (숯)숯장이                        (숲)숲정이
(앞)앞장(-서다)   (옆)옆구리                        (잎)잎사귀
(흙)흙질(-하다)   (긁)긁적거리다, 긁죽거리다        (넓)넓죽하다
(높)높다랗다      (늙)늙다리, 늙바탕, 늙수그레하다  (묽)묽숙하다, 묽수그레하다
(얽)얽적얽적하다  (엎)엎지르다                      (읊)읊조리다 
         
    다만,   だが,
    2에 딸린 규정으로서,   2に付随する規定として,
    (1)은, 겹받침에서 뒤엣것이 발음되는 경우에는 그 어간의 형태를 밝히어 적고, 앞엣것만 발음되는 경우에는 어간의 형태를 밝히지 않고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굵다랗다([국-]), 긁적거리다([극-]), 늙수그레하다([늑-])' 따위는 어간의 형태를 밝히어 적지마는, '할짝거리다, 말끔하다, 실쭉하다' 따위는 어간의 형태(핥-, 맑-, 싫-)를 밝히지 않고 소리 나는 대로 적게 된다. '넓적하다, 넓적다리'를 '넙적하다, 넙적다리'로 적지 않는 이유는, 겹받침 'ㄼ'(넓-)에서 뒤의 'ㅂ'이 발음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1)はキョッパッチムの後の子音が発音される場合hには,その語幹の形態を明確に表記し,前の子音だけ発音される場合には語幹の形態を明確に表記せず発音どおりに表記する.従って,'굵다랗다([-]), 긁적거리다([-]), 늙수그레하다([-])'などは語幹の形態を明確に表記するが,'할짝거리다, 말끔하다, 실쭉하다'などは,語幹の形態(-, -, -)を明確にせず発音どおりに表記することとなる.'넓적하다, 넓적다리'を'넙적하다, 넙적다리'と表記しない理由は,キョッパッチム''(-)で後の''が発音される形態であるためだ. 
         
    다만,   だが,
    '널따랗다, 널찍하다'는 '넓다'에서 파생된 것이냐 '너르다'에서 파생된 것이냐 하는 데 이견(異見)이 있을 수 있다. '너르다'(공간으로 넓다.)와 대응시켜 볼 수도 있으나, '넓다'에서 파생된 것으로 해석하여 (1)에서 다루었다.   '널따랗다, 널찍하다'は ,넓다'から派生したものか,'너르다' から派生したものかという点で異見が存在しえる.'너르다'(공간으로 넓다.)と対応させてみることもできるが,'넓다'から派生したものと解釈して(1)で扱った.
         
    (2)는, 어원이 분명하지 않거나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는 것이다. '넙치'는 한자어 '광어(廣魚)'와 대응시켜 볼 때 '넓다'와 결부되는 것으로 생각되긴 하지만, 그 어원적 형태가 인식되지 않는 것이므로, 소리 나는 대로 '넙치'로 적는다. 그리고 '올무'(새나 짐승을 잡는 올가미)도 '옭다'와 연관되는 것으로 해석되지만, 역시 어원적 형태가 인식되지 않는 것이므로, '올무'로 적는다. 이와는 달리, '골막하다'는 '곯다'와 연관되지 않고, '납작하다'는 '넓적하다'의 작은말로 설명되지만, '납다, 낣다' 같은 단어가 없으므로, 어원이 불분명한 것으로 다루어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것이다.    (2)は,語源が明確でなかったり,本来の意味から遠くなったものは発音どおりに表記するもの.'넙치'は漢字語'광어(広魚)'と対応させてみるとき,'넓다'と結びつけるものと考えられはするが,その語源的形態が認識されていないため,発音どおりに'넙치'とひょうきする.そして,올무'(鳥や獣を捕らえる罠)も'옭다'と関連したものと解釈されるが,やはり語源的形態が認識されないため,'올무'と表記する.これとは異なり,'골막하다'は'곯다'と関連せず, '납작하다'は'넓적하다'の語勢の弱い語だと説明されるが,'납다, 낣다'のような単語がないため,語源が不明確なものとして扱い発音どおりに表記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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