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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５章】
分かち書き
第２節 依存名詞，単位を表す名詞，および列記する言葉な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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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42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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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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依存名詞は分かち書きす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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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다.（知は力なり）
나도 할 수 있다.（私もできる）
먹을 만큼 먹어라.（食べるだけ食べろ）
아는 이를 만났다.（知っている人に会った）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君が意味するところは分かった）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彼が去ってから長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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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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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 명사는 의미적 독립성은 없으나
다른 단어 뒤에 의존하여 명사적 기능을 담당하므로, 하나의 단어로 다루어진다. 독립성이 없기 때문에, 앞 단어에 붙여 쓰느냐 띄어 쓰느냐
하는 문제가 논의의 대상이 되었지만,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쓴다는 원칙에 따라 띄어 쓰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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依存名詞は意味的な独立性はないが，他の単語の後に依存して名詞的機能を受け持つので，ひとつの単語として扱われる．独立性がないために，前の単語に付けて表記するか分かち書きするかという問題が論議の対象となったが，文章の各単語は分かち書きするという原則に従って分かち書きす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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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형태가 경우에 따라 다르게 쓰이는 예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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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一の形態が場合により異なって表記される例をあげると次のとお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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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이 '남자들, 학생들'처럼 하나의 단어에 결합하여 복수를 나타내는 경우는 접미사로 다루어 붙여 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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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１）『들（たち）』が『남자들（男たち）』『학생들（学生たち）』のように，ひとつの単語に結合して複数を表す場合は，接尾辞として扱い付けて表記する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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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보리, 콩, 조, 기장 들을 오곡(五穀)이라 한다.
（米，麦，大豆，粟，黍などを五穀とい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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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이, 두 개 이상의 사물을
열거하는 구조에서 '그런 따위'란 뜻을 나타내는 경우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ㅂ, ㄷ, ㄱ 등은 파열음이다.'처럼 쓰이는 '등'도
마찬가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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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ように，２つ以上の事物を列挙する構造で『そのようなもの』という意味を表す場合は，依存名詞であるため分かち書きする．『'ㅂ, ㄷ, ㄱ 등은 파열음이다. （ㅂ, ㄷ. ㄱなどは破裂音だ）』のように使われる『등（など）』も同様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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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뿐'이 '남자뿐이다, 셋뿐이다'처럼 체언 뒤에 붙어서 한정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는 접미사로 다루어 붙여 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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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２）『뿐（だけ）』が『남자뿐이다（男だけだ）』『셋뿐이다（３つだけだ）』のように体言の後について限定の意を表す場合は，接尾辞として扱い付けて表記する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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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뿐이다. （笑うだけ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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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이, 용언의
관형사형 '-을' 뒤에서 '따름'이란 뜻을 나타내는 경우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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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ように，用言の連体形「-을」の後で『따름（〜だけ）』という意味を表す場合は，依存名詞であるため分かち書きす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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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로'가 '법대로,
약속대로'처럼 체언 뒤에 붙어서 '그와 같이'란 뜻을 나타내는 경우는 조사이므로 붙여 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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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３）『대로（〜どおり）』が『법대로（法律どおり）』『약속대로（約束どおり）』のように，体言の後に付いて『そのように』という意味を表す場合は，助詞であるため付けて表記する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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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대로 말한다. （知っているとおりに話す）
약속한 대로 이행한다.（約束したとおりに履行す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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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이,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
'그와 같이'란 뜻을 나타내는 경우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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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ように，用言の連体形の後で『そのように』という意味を表す場合は，依存名詞であるため分かち書きす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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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만큼'이 '여자도 남자만큼 일한다. 키가 전봇대만큼 크다.'처럼 체언 뒤에 붙어서 '그런 정도로'라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는 조사이므로
붙여 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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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４）『만큼（〜ほど）』が『여자도 남자만큼 일한다（女性も男性ほど働く』『키가 전봇대만큼 크다（背が電柱ほど高い）』のように体言の後に付いて『その程度に』という意味を表す場合は，助詞であるため付けて表記する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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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만큼 보았다.
（見るだけ見た） 애쓴 만큼 얻는다.（苦労しただけ得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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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이,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
'그런 정도로' 또는 '실컷'이란 뜻을 나타내는 경우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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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ように，用言の連体形の後で『その程度に』または『思い切り』という意味を表す場合は，依存名詞であるため分かち書きす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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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만'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이것은 그것만 못하다.'처럼 체언에 붙어서 한정 또는 비교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는 조사이므로 붙여
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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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５）『만（〜だけ，〜ほど）』が『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１つだけ知って２つは知らない）』『이것은 그것만 못하다（これはそれには及ばない）』のように，体言に付いて限定または比較の意味を表す場合は，助詞であるため付けて表記する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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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지 사흘 만에 돌아왔다.（発って３日で帰って来た）
온 지 1년 만에 떠나갔다.（来て１年で去って行っ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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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이 경과한 시간을 나타내는 경우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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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ように，経過した時間を表す場合は，依存名詞であるため分かち書きす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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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집이 큰지 작은지
모르겠다.'처럼 쓰이는 '-지'는 어미의 일부이므로 붙여 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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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６）『家が大きいのか小さいのか分からない』のように使われる『-지』は，語尾の一部であるため付けて表記する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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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떠난 지 보름이 지났다.（彼が発って１５日が過ぎた）
그를 만난 지 한 달이 지났다.（彼に会ってひと月が経っ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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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이,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
경과한 시간을 나타내는 경우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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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ように，用言の連体形の後で経過した時間を表す場合は，依存名詞であるため分かち書きす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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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차(次)'가 '연수차(硏修次) 도미(渡美)한다.'처럼 명사 뒤에 붙어서 '…하려고'란 뜻을 나타내는 경우는 접미사로 다루어 붙여
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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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７）『차[次]』が『연수차［研修次］ 도미［渡美］한다（研修のため渡米する）』のように，名詞の後に付いて『〜しようと』という意味を表す場合は，接尾辞として扱い付けて表記する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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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갔던 차에 선을 보았다. （故郷に帰ったついでにお見合いし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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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이,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
'어떤 기회에 겸해서'란 뜻을 나타내는 경우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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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ように，用言の連体形の後に『ある機会に兼ねて』という意味を示す場合は，依存名詞であるため分かち書きす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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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판'이
'노름판, 씨름판, 웃음판'처럼 쓰일 때는 합성어를 이루는 명사이므로 붙여 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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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８）『판（〜場）』が『노름판（賭場）』『씨름판（土俵）』『웃음판（笑いの場）』のように使われるときは，合成語を成す名詞であるため付けて表記する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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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 판 두자. （囲碁を一局打とう） 장기를
세 판이나 두었다.（将棋を３局も打っ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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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이, 수 관형사
뒤에서 승부를 겨루는 일의 수효를 나타내는 경우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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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ように，数連体詞の後で勝負を競うことの回数を表す場合は，依存名詞であるため分かち書きす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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