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じりたてのハングル 標準語規定と解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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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第2章】 発音の変化による標準語規定   第1節 子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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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를 가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次の単語は激音を持った形態を標準語とする(を標準語とし,を捨てる).
       
                        비고(備考)
끄나풀      끄나불
나팔-꽃     나발-꽃
                    동~, 들~, 새벽~, 동 틀~
부엌        부억
살-쾡이     삵-괭이
                    1. ~막이, 빈 ~, 방 한 ~
                        2. '초가 삼간, 윗간'의 경우에는 '간'임.
털어-먹다   떨어-먹다   재물을 다 없애다.
       
    【解説】
       
    제2장은 언어 변화 중 발음의 변화가 현저하여 종래의 표준어를 그대로 고수할 수 없는 것을 정리한 부분이다. 표준어 개정은 표기의 개정도 수반하므로, 언어의 변화를 모두 표준어 개정에 반영하는 일은 쉽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그러나 그 차이가 워낙 현저하여 도저히 고형(古形)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것은 새 형태를 표준어로 삼은 것이다.   第2章は言語の変化のうち発音の変化が顕著で,従来の標準語をそのまま固守できないことを整理した部分だ.標準語の書いては表記の改定も伴うので,言語の変化をすべて標準語の改定に反映することは容易でもなく適当でもない.しかし,その差がとても顕著で,到底古形をこれ以上維持しがたいものは,新たな懈怠を標準語とする.
    나팔꽃'이나 '끄나풀' 등은 이 개정에 앞서 이미 일반화되었던 형태들이다. 이 점에서 이번의 표준어 개정은 이미 뿌리를 내린 형태들을 추인(追認)하는 성격의 것이 많다.    나팔꽃(朝顔)」や「끄나풀(紐の切れ端,手先)」などは,その改定に先立ちすでに一般化していた形態だ.この点で今回の標準語改定はすでに根付いた形態を追認する性格のものが多い.
    나발꽃'이 '나팔꽃'으로 바뀌었으나. '나발'과 '나팔'은 각각 독립적으로 쓰인다.
  나발꽃」が「나팔꽃」に変わったが,「나발(ラッパ)」と「나팔(ラッパ[喇叭])」はそれぞれ別々に使われる.
    녘, 부엌'은 현행 표준어이므로 제3항의 다른 단어들과 성격을 달리 하며, 또 이 표준어 규정에 들어 있을 성질의 단어가 아니다. 그럼에도 여기에 삽입된 것은 다음과 같은 사정 때문이다.
  (〜頃,〜のほう)」,「부엌(台所)」は現行標準語であるため,第3項の他の単語とは性格を異にし,また,この標準語規定に含まれている性質の単語ではない.それでもここに挿入したのは,次のような事情のためだ.
    녘, 부엌'은 1979년 국어심의회안(이하 79안이라 하겠음)에서는 '녁, 부억'으로 되었던 것이 1984년 학술원안(이하 84안이라 하겠음)에서는 '녘, 부엌'으로 환원되고, 1987년 국어연구소안(이하 87안이라 하겠음)에서는 다시 '녁, 부억'과 같이 예사소리로 돌아갔던 것을 1987년 국어심의회에서 거센소리로 되돌려 놓은 것이다. 결과가 이렇게 된 이상 제3항에서 이 두 단어는 빠져도 좋을 것이다.    」,「부엌」は1979年の国語審議会案(以下,79案という)では「」,「부억」(パッチムではなくパッチム)となっていたものが,1984年の学術院案(以下,84案という)では「」,「부엌」に戻され,1987年の国語研究所案(以下,87案という)では再度「」,「부억」のように平音に戻ったものを,1987年の国語審議会で激音に戻したものだ.結果がこうなった以上,第3項からこの2語は抜けてもよいものだ.
    삵괭이'의 발음 [삭꽹이]는 언어 현실과 다르므로 '살쾡이'로 현실화하였다. 제26항에는 '살쾡이/삵'과 같이 복수 표준어를 인정하고, '삵피'는 종래대로 그대로 두었다.    삵괭이살쾡이(ヤマネコ)の誤り)」の発音[삭꽹이]は言語の現実と異なるので「살쾡이(ヤマネコ)」と現実化した.第26条では「살쾡이」「(ヤマネコ)」のように複数標準語を認め,「삵피(ヤマネコの皮)」は従来どおりそのままとした.
    칸'과 '간'의 구분에서 '칸'은 공간(空間)의 구획이나 넓이를 나타내며, '간'(間)은 '초가삼간, 대하천간(大厦千間)' 등 관습적인 표현에만 쓰기로 하였다. 그 결과 '일등 칸, 한 칸 벌린다' 등 일반적인 용법에서는 '칸'만 쓰기로 된 것이다.    」と「」の区別で,「」は空間の区画や広さを表し,「[間]」は「초가삼간,[草家三間]」,「대하천간[大厦千間]」など,慣習的な表現にだけ使うこととした.その結果,「일등 (1等室)」,「 벌린다(ひとマスあける)」など,一般的な用法では「」だけを使うことと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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